황리단길과 맞닿은 황남동 고분군 일대가 연꽃으로 물들며 여름철 경주의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경주시는 황남동 고분군 일대 연꽃단지에 흰 연꽃과 분홍 연꽃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꽃단지는 초록빛 연잎 사이로 흰 연꽃과 분홍 연꽃이 어우러져 한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 봉분과 한옥, 황리단길의 거리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경주만의 역사문화경관을 연출한다.서경규기자..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사업 확대를 위해 2,25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면 경주시 총예산은 기존 2조 1,000억원에서 2조 3,250억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는 1,950억원이 늘어난 1조 9,790억원, 특별회계는 300억원이 증가한 3,46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사업 확대에 방점을 뒀다. 우선 고유가 피해지원금 314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4억원을 편성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일손 절감을 위해 지역 농협과 함께 벼 재배지 9,700㏊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농협 부담금 9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드론과 무인헬기 등 무인 항공장비를 활용해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농가의 방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계획이다.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벼먹노린재 등 벼의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병해충이다.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는 ..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청에서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경주우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현장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은 대상자 선정과 사업 운영, 보조금 집행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경주시와 경주우체국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경주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개장한 지역 해수욕장 4곳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나정고운모래해변에서 실시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수상안전관리요원, 인명구조요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비롯해 익수자 구조..
경주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경주시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폭염 대응에 나섰다. 경주시는 11일 오전 경주 중북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오후 들어 전역으로 확대되자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전 부서 협업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비상근무에는 안전정책과 상황관리총괄반을 비롯한 13개 협업기능반과 전 읍·면·동 공무원이 참여해 폭염 취약지역과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신속히 알리기 위해 하루 두 차례 396개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재난문자를 하루 한 차례 ..
지역 대표 가을 관광명소인 경주 도리은행마을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다.경주시는 서면 도리은행마을을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100만원을 투입해 관광경관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도리은행마을 일원에 벽화와 지붕, 펜스 등을 정비하고 메리골드 등 계절별 꽃을 식재해 사계절 볼거리를 조성한다. 또 공중화장실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관광편의시설을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7월 주제로, 덥고 습한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경북 실내 여행지 3선을 선정했다. 7월의 경북은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교차하며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여행의 즐거움마저 멈출 수는 없다.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배경 음악 삼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실내 명소들은 오히려 비 오는 날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외부의 궂은 날씨를 피하면서도 경북이 품은 웅장한 역사와 다채로..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이 경주시 최초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경주시는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경주시 첫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경주황성1차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은 황성동 295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민간 재건축사업이다. 기존 620세대를 철거한 뒤 대지면적 3만 5,819㎡에 지하 3층~지상 25층, 1..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경주가 연꽃과 해변을 중심으로 여름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주의 여름은 도심권 역사문화 관광지에 계절 풍경이 더해지고, 동해안 해변가에서는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는 시기다. 이른 아침에는 동궁과 월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 정취를 만날 수 있고, 낮에는 감포‧양남‧문무대왕면 일대 해변에서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의 연꽃과 해변은 7월 경주의 대표 여름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7월 경주의 대표적인 도심 풍경은 연꽃이다. 연꽃은 한낮의..
경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구독자가 7일 기준 20만 명을 돌파했다. 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X(구 트위터) 등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는 20만 315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채널별 구독자는 ▲유튜브 5만 3,807명 ▲페이스북 5만 947명 ▲인스타그램 4만 8,343명 ▲카카오톡채널 3만 193명 ▲네이버 블로그 1만 5,273명 ▲X 1,752명이다. 경주시 공식 SNS는 최근 1년 6개월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4..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까지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는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동부사적지,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시는 숙박업과 음식업, 피서용품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부당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물가안정 추진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 경북도, 민간단체 등과 협업해 관광 성수기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핀다. 관광지와 행락지별로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주요 ..
경주경찰서는 오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에 ‘여름파출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범죄 불안감 없이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주시청 및 지역 단체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치안에 나선다. 이번에 운영되는 여름파출소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경주시청 공무원, 응급처치ㆍ안전관리ㆍ인명구조 요원, 나정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배치된다. 이들은 피서지 내 범죄예방, 기초 질서 유지, 인명사고 대비 신속 구조 등..
본격적인 여름을 맞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경주시는 동궁과 월지 일원에 조성된 연꽃단지에서 흰 연꽃과 연분홍 연꽃이 잇따라 피어나며 한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꽃단지는 넓게 펼쳐진 연못을 가득 메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연꽃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활짝 핀 꽃과 봉오리가 어우러져 당분간 더욱 풍성한 여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와 정자에서는 연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속도감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7일 청내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9기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청년 주거정책을 비롯한 지역경제와 교통,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주 시장은 민선 9기 공약 가운데 청년 분야를 별도 핵심 과제로 선정한 만큼 청년이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거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9일간 오류·나정·봉길·관성 등 지역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후 7시 이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수가 제한된다. 다만 전촌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는다. 시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다. 해수욕장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부표와 유해생물 차단망을 설치했으며, 인명구조함을 정비했다. 또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전면 점검하고 ..
경주시는 병역명문가 예우 대상의 주소지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를 반영해 병역명문가 예우 대상의 지역 제한을 없애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는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와 예우대상자, 가족에게만 적용됐지만, 개정안은 주소지와 거주지에 관계없이 병무청이 발급한 병역명문가증 소지자를 예우 대상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타 지역 병역명문가도 경주시를 방문하면 조례에 따른 시설..
경주시는 물가대책위원회의 운영 효율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역 물가 관리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고,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심의 대상 요금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물가대책위원회의 분기별 정기회의 규정을 삭제해 필요시 탄력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또 의결 절차와 배치되는 \'가부동수인 경우 의장이 결정권을 가진다\'는 규정을 삭제해 위원회 ..
경주시가 다둥이 출산가정 축하 방문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시는 지난 2일 현곡면에 거주하는 넷째 자녀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경주시 다둥이 출산가정 축하 방문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세쌍둥이 이상 또는 넷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추진하고 한자녀더갖기운동 경주시지부가 수행한다. 출산가정을 방..
경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외동산업단지 내 시유지에 연면적 1,43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공동세탁소, 북카페, 커뮤니티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