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치과계와 학계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강점을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전격 방문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는 박세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장(대구시치과의사회 명예회장),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위원장, 안창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장, 예선혜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 등 지역 치과계 및 학계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치과계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연구·임상·생산·소비·수출 생태계가 완벽히 구축된 대구의 압도적인 입지 우위성을 설명하고,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총 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추경으로 신설된 2,500억 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사업’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이용 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대구시가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신용도에 따라 고신용자는 0.5%p, 중·저신용자는 0.8%p 보증료를 최초 1년간 감면받는다. 특히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재단보증서 발급과 연계돼 보증부대출 실행 시 자동 적용된다. 이번 사업으로 약 7100개 업체가 기업당 약 20만 원의..
수십억원을 투입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주 서면 심곡지 둘레길이 잡초와 각종 시설물 관리 부실로 시민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심곡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을 연계해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주시도 심곡지와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을 연계한 산책코스를 주요 관광자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장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당초 내세운 ‘명품 둘레길’ 조성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20..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2027년 주요 시정 방향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며 민선9기 시정 설계를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기존의 나열식 업무보고 틀을 과감히 깨고 국별 정밀 진단과 다각적인 SWOT 분석을 전격 도입해 중점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리스크를 검증하고, 시장 주재 토론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는 이날 일자리경제국, 해양수산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푸른도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가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계기로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 등 정치적 논란에 선을 긋고 민생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정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반면 국민의힘은 ‘용혜인·김승원’ 전 장관 후보자의 잇단 낙마를 고리로 인사 검증 실패론을 부각하고 부동산 정책 등을 겨냥한 대여 공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추석 민심의 향배를 놓고 여야가 ‘민생 대 정치공세’ 프레임으로 맞붙으면서 명절 연휴가 향후 정국 주도권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민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이후 최대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까지 낙마하면서 대여 공세의 명분을 확보한 장 대표가 추석을 전후해 장외투쟁 확대라는 승부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는 국정감사와 병행 문제 등을 둘러싼 신중론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조차 장 대표의 당대표 역할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향후 장 대표 체제의 당내 입지가 어떻게 형성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인 10월 2일(금) 오후 7시, 안동탈춤공원 무대에서 ‘2026 안동 한류관광페스타’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LG헬로비전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ANDONG, DRIVE INTO THE WORLD OF K-POP’을 슬로건으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피원하모니(P1Harmony)를 비롯해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케플러(Kep1er), 키빗업(KEYVITUP),..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안동 탈춤공원 벚꽃길 일원에서 ‘2026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동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를 비롯한 안동․경북지역 전통주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안동의 종가에서는 집안마다 고유한 제조법과 이야기를 담은 가양주를 이어왔다. 박람회에서는 종가별 가양주의 특성과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시음,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양주의 문화적 가치와 전승 가능성을 알린다. 안동소주의 ..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렸다.경북도와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예천군과 양 시·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안동에서는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이 17개 경기장에서 열렸고, 예천에서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육상, 축구 등 10개 종목이 11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개회식은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주요 인사와 22개..
경상북도가 9월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6 제9회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국민공감대상에는 25개 부문에서 48개 기업·기관·단체·브랜드가 이름을 올렸으며, 경상북도는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문화와 예술, 국가유산, 관광을 아우르는 문화관광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린 데 이어, 올해 안동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주목받은 전통문화를 관광과 국제교류로 넓히고, 지역의 축제와 미식, 해..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건립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식품로봇 산업화 거점 운영을 본격화했다. 전국에 조성되는 7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지원센터는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를 전담하는 연구·실증 거점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84.27㎡, ..
경북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추석맞이 도청 특판전’을 연다.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을 비롯한 93개 업체가 400여 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올해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처음으로 참여한다.부대행사로는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상품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사은품 ‘럭키박스’도 증정한다.도는 명절 대목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표 ..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와 카이펑시를 방문해 지방정부 간 고위급 회담, 대학 간 협약 체결, 문화예술 교류, 산업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17일 허난성 인민정부 쑹정후이(宋爭輝) 부성장과 회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교류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허난예술센터에서 열린 서화예술교류전 개막식과 ‘예경인상(豫慶印象)’ 테마 마켓, 문화예술공연에도 참석해 양 지역 예술인 간 교류를 지원했다.정저우대학교에서는 문화교류 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교류, 대학 및 청년 인..
지난해 전국 임금체불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와 신용제재 건수는 오히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금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2조6억원으로 집계됐다. 임금체불액은 2021년 1조3천140억원에서 2022년 1조3천101억원, 2023년 1조7천266억원, 2024년 1조9천424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결국 2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도 ..
영천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대상자 총 72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함께 지원 연령과 소득기준을 넓힌 영천시 자체 월세지원사업을 병행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이 18일 안동소방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도산서원과 안동병원을 방문해 지역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성 본부장은 안동소방서의 주요 업무와 현안을 보고받은 뒤 현장대원 및 내근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성 본부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소방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는 드림스타트에서 지역 내 존재하는 미용실, 목욕탕, 학원 등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박효명기자..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15일, 17일 영덕여자중학교, 영해중·고등학교, 영덕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명호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6일 박승철헤어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뷰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박승철헤어 박효원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철헤어는 이날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과 우수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증했다.박규리기자..
봉화군 새마을회는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직접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환경보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