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인 박용선 전 도의회 부의장이 ‘포항 대통합’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및 횡령 의혹이라는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정면돌파를 선언한 가운데, 향후 행보가 지역 선거 판세를 뒤흔들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날 박 후보 캠프를 직접 찾아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의 ‘정치 동맹’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 후보는 ..
▶지역소멸위기의 소도시 문경경북 대부분의 중소 도시와 군 단위 지역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경북 인구는 2022년 262만 명에서 2042년 236만 명으로 약 9.8% 감소할 전망이며, 23개 시군 중 19곳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같은 기간 인구가 약 11.4 % 줄어 6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고령인구는 증가해 고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석탄산업 호황기에는 16만 명 이상의 인구를 유지했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
도쿄 · 2026년 어느 오전 한 중학교 사회 교과서가 펼쳐진다.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 열세 살 아이는 밑줄을 긋는다. 시험에 나온다고 했으니까. 서울 · 같은 시각 한 고등학생이 스마트폰을 든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신곡 챌린지 영상을 올린다. 48시간 안에 조회수 100만을 넘긴다. 두 장면은 무관해 보인다. 그러나 이 두 장면이야말로 오늘날 독도를 둘러싼 싸움의 본질을 압축하고 있다. 한쪽은 반복으로 인식을 심고 다른 쪽은 확산으로 세계를 움직인다. 우리는 지금 어느 쪽에 서 있는가. 일본의 전략은 단순하고..
대구 중구는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서류 통합·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제출하던 8종 서류를 1종 통합 서약서로 간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관련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계약보증금지급각서, 청렴계약이행서약서, 조세포탈관련서약서 등 여러 서류를 개별적으로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누락이나 오기 등에 따른 보완 절차가 반복되며 계약 절차가 지연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중구는 계약서류 ..
대구 달서구는 8일 달서주거복지센터에서 ‘2026년 달서구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거안정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달서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증가하는 주거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설정에 중점을 뒀다.회의에는 김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LH 대구경북지부, 대구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등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 10명..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해, 18억1천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이번 평가는 9개 구·군에 대한 시책 사업과 대외협력도, 시정 협력도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동구는 2025년 실적 평가대상 사업 중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보급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 △시정협력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결과는 동구 역대 최초 1위이자 역대 최대 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대구대표축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포럼은 ‘대구 축제의 도약과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대구의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 강연을 맡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1982 달구벌축제에서 2025 파워..
대구 달성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영세 상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달성군은 관내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40만 원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202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군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업 취지를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 지역앵커기업-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사업’ 공모에 ‘SDV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저전력 통합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41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효림엑스이 주관으로 ㈜퓨전소프트, ㈜아이비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계의 축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찾는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 시설과 마라톤, 경보 코스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Technical Visi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단에는 알란 벨(Alan Bell) WMA 경기 부회장..
영남이공대학교가 8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pplied Materials Korea)와 함께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회를 개최하며 취업 연계 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채용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채용설명회는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기업 소개와 함께 모집 분야, 모집 전공, 직무별 요구 역량, 커리어 성..
구미시는 4월부터 하나의 이용증으로 전국 2,946개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지역 참여 도서관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산동·봉곡·선산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7개관과 작은도서관 5개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포함한 총 13곳이다.서비스는 신규 회원 가입 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은 신분증과 시립도서관 대출증을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본인 인증과 정보공유 동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인당 최대 30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교육청 대표 누리집(www.dge.go.kr)에 ‘전자 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해당 서비스는 각종 공지사항과 대구교육 관련 소식 등 누리집 내 게시글을 ‘전자 점자’로 변환해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스크린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를 활용해 누리집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해 왔으나, 복잡한 도표나 그림으로 구성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서비스 구축을 통해 누리집 이용자는 별..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을 위해 ‘배움의 이유–세바공(세상을 바꾸는 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7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왜 공부해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체감하도록 설계된 IB형 공동체 프로젝트이다.학생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ㆍ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과 성찰을 경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오는 25일 함지홀에서, 온라인에서 만나는 유튜버의 무대를 오프라인 무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 오프라인유튜버시리즈 <욕심없는 남자 카피추 with다나카>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오프라인 유튜버 시리즈는 청소년과 MZ세대가 가장 선망하는 직업인 유튜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접하던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무대를 오프라인으로 옮겨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송중학교는 지난 7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청송의 암석이야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군청 청송유네스코지질공원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생생한 현장 중심의 지질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본 프로그램은 과학 교과에서 학습한 암석의 종류와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지질 환경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날 수업에서는 청송 지역에서 채취된 실제 암석 표본이 제시되어..
경산교육지원청은 8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장애학생인권지원단 발대식 및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경산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교사, 변호사, 경산자인학교장, 경산시청 복지문화국 장애인복지팀장,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북장애인부모회 지부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 및 인권보호를 목표로 맞춤형 인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발대식 및 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정기현장지원 운영 협의, 더봄학생 지원 방안 ..
포항시는 지난 8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를 위한 변화, 포항시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키우고,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
포항시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조성과 수소·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전략과 워킹그룹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분야별 심층 논의를 이어가며, 정책 제안 및 사업화 모델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에너지 생산·소비 구..
포항 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해불빛시장 상인들이 자체 예산을 들여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대해불빛시장 상인회는 ‘포항 운하 크루즈 이용객 대상 시장이용권 증정’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인회가 직접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상인회는 2,000원권 시장이용권 1,500장을 제작해 포항운하 크루즈 매표소에서 이용객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이 이용권은 대해불빛시장 내 가맹점포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