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가 이곳에 떨어졌던 러시아군의 드론 파편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853-1 지방하천에서 폐목재를 야적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일 시민 등 제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3월 29일 폐목재 재활용을 위한 하천점용허가(건설안전과-9942)를 영양군청으로부터 받은 김모 씨는 2029년 4월 1일까지 허가사항을 준수하고 현장정리를 철저히 하여 유수소통에 지장에 없도록 하는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2년간에 걸쳐 해장 지번에 폐목재를 야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보를 받은 수일간의 취재결과, 해당 공사는 영양군의 각 지역 산불 예방목적으로 나..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주요 신성장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수소에너지산업과의 ‘포항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도시계획과의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이날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탄소 중립 및 지역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국가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포항강소특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강소특구는 2021년과 2022년 ‘최고 등급’ 평가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우수특구’에 오르며 4년 연속 우수 성적을 이어갔다.‘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투자유치·창업성과 등 정량지표와 지자체의 재정투입·특화분야 육성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 포항강소특구는 ▲학·연..
1~3일 사흘간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펼쳐진 ‘2025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관악협회 포항지부가 주최하고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2025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초·중·고·연합 및 일반 앙상블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사흘간 경연 참가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이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학부모까지 5000여명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1일 진행된 중등부 경연에서는 포산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대상을 차지하며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구동원중학교 오케스트..
포항시걷기협회에서는 2일 오전10부터 12시까지 중앙상가, 죽도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행사에는 회원과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회장 장두대)와 자생단체협의회원들과 함께하였으며, 구 도심을 살리기위해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경북도의원 박용선, 포항시의원 안병국, 중앙동장 정연학,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허홍범, 안승대 울산부시장, 등 기관장과 약100여명이 참가하여 중앙상가, 죽도시장까지 투어를 완주하였다.이 자리에서 김일만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한 명의 낙오자가 없이 끝까지 열의를 보여..
영덕군은 지난달 1일 이재민지원 TF팀을 신설하고,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에 대한 집중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폭염예방을 위해 선풍기 1,000대, 냉장고 926대, 에어컨 781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기요금 감면과 함께 임시조립주택 781동 전 가구에 폭염저감 대책으로 유리창에 차광필름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또한 임시조립주택 781동에 대해 부서장 담당제를 연계한 전담공무원을 별도 편성·지정하고, 이재민 밀착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
울릉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지난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림 내 흡연, 쓰레기 투기, 취사, 야영, 불법점유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발 시 계도를 우선으로 하되, 불응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 법령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5일 경주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해 선수..
성주군은 4일부터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해당 도로는 2019년 착공이후 총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1.64km,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됐으며, 성주일반산업단지와 국도33호선(구미·왜관 방향)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물류 노선이다.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뿐 아니라 인근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안포리·용각리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월항면 안포리 구간의 보도(인도)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전체 구간이 완료되는 대로 성주읍과 월항면 주민, 산..
성주군은 초전면 동포1, 2리에서 본격 운영 중인 ‘참한별온동네스무바퀴’ 프로그램 현장을 지난 1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약 두달간 운영되는 마을복지 프로그램이다. 마음건강 증진 활동, 여가문화 프로그램,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체험하며 소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이 지난 1일 경주를 방문했다. 올해 40차를 맞은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지난 1984년 봉두완 당시 국회 외무위원장과 벤자민 길만 미 하원의원 간 협의로 시작돼, 매년 양국 대학생·대학원생이 상호 방문·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한단의 경주 방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주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한국의 의회 운영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
구미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2024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2023년에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경북 구미와 전북 군산 두 곳만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14개의 연구개발특구 공간을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 지정된 구미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경북 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과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APEC을 대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다음날인 1일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APEC 관련 문화행사 및 인프라 준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달 말 개최 예정인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회의장과 함께 화백컨벤션센터(HICO),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소인 국..
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월영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장 운영 상황과 안전조치,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편의성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31일 포항시가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사업’ 전반에 걸친 부실 행정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날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과 김하영 의원은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와 함께 청구서를 제출했다.특히 김하영 의원은 지난해 제31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사업의 전반적인 부실 행정과 구조 안전성 미확보 문제를 제기하며, 포항시의 명확한 해명과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김일만 의장은 ..
이재명 정부가 총 4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구매 패키지를 앞세워 한미 관세 협상 극적 타결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합의가 \'프레임워크\' 마련의 성격이 강한 만큼, 한미 간 이견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에서다.따라서 향후 세부 내용을 채워 나가는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농축산물부터 디지털에 이르는 다양한 \'비관세 장벽\'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에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면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3일 정부와 재계..
사단법인 동서화합미래연합회 설립 목적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를 막고, 사건 사고 재난 안전 예방 활동 뿐만 아니라 국가영역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서 생기는 인권·환경·빈곤추방·부패방지 등 대한민국 국민들의 총체적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국가재난안전 예방 국민 파수꾼 ‘국재안파’ 회원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적인 국가적 재난을 효율적으로 예측, 방어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단체의 분야별 본부(단)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 재발 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한다.사단법인 동서화합미래연합회 산..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070960, 대표이사 임학운)이 국제사이클연맹(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이 주관하는 ‘UCI MTB 월드시리즈(UCI MTB World Series)’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26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모나용평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 발왕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2028년까지 3년 연속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모나용평은 이를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허브로 도약한다는 목표다.UCI MTB 월드시리즈는 세계 정상급..
대구 수성구는 4일부터 27일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제13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중·장년층이 은퇴 이후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45세~75세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지원한다.이번 제13기 과정에서는 △마음건강 소통학과 △우리집 수납정리학과 △부동산세 완전정복학과 △건강한끼 가정요리학과 △도시농부학과 △현명한 금융관리학과 △ AI 미디어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