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불교계가 2월 24일 오후 4시에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는 300만 원, 봉정사와 연미사는 각 200만 원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금 7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안동 불교계에 뜻에 따라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