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에서는 지난달 28일 신평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원 15여명이 힘을 합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신평1동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청소년, 아동들이 있는 4가구를 선정하여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한 가구당 4~5개의 등을 교체해주었다.
또한 신평1동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은 쌀, 라면, 화장지 등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다.
주거환경 개선 해택을 받은 박○○님은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LED등 교체는 엄두도 못 내던 일이었는데 이런 도움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밝아진 집만큼 아이들과 힘을 내서 열심히 살겠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엄승진 신평1동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복 보금자리 사업이지만 올해는 청소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준 새마을남여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