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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장 동쪽서 열린 ‘단오절민속그네뛰기’ 인기..
문화

우리나라 가장 동쪽서 열린 ‘단오절민속그네뛰기’ 인기

송성준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06 16:59 수정 2022.06.06 17:00

최근 코로나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오절(음력 5.5.)을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그네뛰기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지역 문화 행사로 그 규모를 확대 개최하며 울릉군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울릉도 아리랑 독창 무대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었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22개팀(66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송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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