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2013년 8월에 개장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전화예약만으로 예약을 진행해 오다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예약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 하기로 결정하였다.예약 사이트는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이용시기의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국민여가캠핑장을 시작으로 학포야영장(11월 예정)과 남서야영장(12월 예정)도 순차적으로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이다.울릉군은 2013년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서면 남서리 옛 구암분교 자리..
울릉군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홍보 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전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및농협이 참가했다.울릉군 홍보부스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울릉군의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등을 선보였으며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에 고향사랑 기부 유인및 홍보를 극대화 했다.울릉군수는 \"이번 제1..
남한권 울릉군수는 28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군은 도심지 내 학교시설인 울릉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북도 교육청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송성준기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5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송성준기자..
울릉군에서는 지난 25일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도동항소공원 특설무대에서 “독도 갓 탤런트” 행사가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독도 갓 탤런트”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에 새로운 K-문화와 영원히 아끼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이날 공연에는 30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다붓(국악밴드), K-타이거즈우리아이 시범단(태권도 퍼포먼스), 말도말지(가요), G-댄스(댄스), 이색소리(가요-퍼포먼스), 컴뱃(힙합댄스)으로 울릉주민과..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며,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울릉도·독도·제주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유물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전시 주요 유물로..
울릉군은 22일 나리분지일원에서 ‘대 테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한 테러 대응 및 대피 훈련으로서 민,관,군,경, 소방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8355부대, 울릉119안전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나리분지에 드론 등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건물 일부 파손, 화재 발생, 화생방 작용제 유출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통합상황실 운영, 테러범 및 화재..
경북 울릉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지난 16일(수) 시작하여 18일(금) 전통 뗏목(떼배)퍼레이드를 끝으로 대망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해왔던 축제와는 달리 축제의 본질과 방향 면에서 큰 변화를 시도했다. 청정섬 울릉도에 걸맞게 환경보호 캠페인을 축제와 더불어 실시하고, 무대장식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는 등 자연을 보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이어가고자 했다.또한, 오징어와 함께 삶을 영위해온 울릉도 주민들의 옛날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울릉도의 과거사를 보여줄 ..
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위해 울릉군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청소나 주요 도로변 먼지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송성준기자..
울릉군은 지역 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가운데 행사 당일 대규모 초청인원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축제 행사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섬의 날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 6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하고 9일에서 11일까지는 요금 50%를 할인 적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요금 조정이 적용 되는 대상 시설에는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천부해중전망대 09:00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28일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본 사업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송성준기자..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도동 등대\'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도동등대는 1954년 12월에 무인 등대로서 첫 불을 밝혔으며, 이후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의 증가로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1979년 6월에 유인등대로 전환됐다.2007년에는 등대와 울릉도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여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행남(杏南) 해안 산책로\'는 도동 등대에서 절정을 이룬다.행남(杏南)..
울릉군은 지난 28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3년 방위백서에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와 같은 억지 주장은 19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는 역사왜곡이며 침략적 본색을 드러내는 획책이라는 것이 울릉군의 견해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8일 일본 방위성의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하였다”면서 “일본 방위성의 억지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명백한 침..
울릉군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26일 쿨맵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쿨맵시란 시원함을 의미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맵시 착용을 홍보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의미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온 국민이 쿨맵시를 착용하여 체온은 2℃ 낮추고, 냉방온도를 2℃ 올리면 연간 39만TOE(석유 39만톤)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송성준기자..
울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에 대해‘찾아가는 현장 친절코칭’을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 중이다.이번 친절코칭에는 공무원과 민간감시원 10명을 투입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23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업소 위생 관리, 친절응대, 1인 식사 가능 메뉴 조사 등을 위주로 홍보·계몽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도할 계획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상인분들과 이용객 사이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송성준기자..
한동대학교는 24일부터 26일 3일간 울릉군 소재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I로봇교육은 울릉군과 한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 글로벌 그린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울릉군의 초등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는 AI, 눈으로 확인하는 AI로봇, 내가 만드는 AI로봇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직접 로봇을 제어해보고 로봇의 자율주행을 코딩 등을 통해 설계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는 “한동대와 울릉군..
울릉군은 지난 20일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위생업소 민간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릉도 최초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홍보,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하고 쾌적한 영업장 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최근 언론 등에서 울릉도 여행 방문 후기 중 관내 음식점에서 단체손님 위주 영업으로 ‘혼밥 거부’에 대한 제보로 인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1인 식사제공에 대해 친절하게 응대하고,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충분한..
울릉군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와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이 협업하여 울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이번 마케팅 사업은 ‘밥상의 여정 : 울릉도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지역 고유의 식재료가 다양한 울릉도를 2023년 여름편 미식 여행지로 소개한다.밥상의 여정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보고 싶은’ 울릉을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워플래닛(푸드랩)에서 울릉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6코스의 파인다이닝’과 식재료..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18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공동기획전시회 “흥양사람들 울릉도 독도로 향하다”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과거 울릉도 독도로 향한 흥양(고흥)사람들의 행적과 독도영유권 확립에 있어 그 의의를 살펴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이규원이 작성한 ‘울릉도검찰일기’에 따르면, 1882년 울릉도검찰 당시 학포에서 흥양 거문도사람 24명, 천부에서 흥양 초도사람 20명, 도동에서 흥양 거문도사람 14명, 사동에서 흥양 초도사람 13명, 통구미에서 흥양 초도사람 23명이 확인되었다.이들은 머나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