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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사회

성주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8/02 17:43 수정 2022.08.02 17:43

성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지만 그 외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스스로 불을 끄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대피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관문 등 방화문 닫기 △연기를 차단하고 신속한 피난을 위해서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입과 코)를 보호하기 △신속하게 옥상이나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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