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민선 8기 들어 ‘클린시티’를 표방하며 청결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국제 컨벤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두고 손님맞이에 앞서, 먼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 지역 영농폐기물, 도심 내 불법 현수막, 노상 적치물을 즉시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는 수시로 관리해 시가지 전역의 묵은 때를 벗기고 말끔하게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질적인 악취와 불청결로 민원이 많은 클린하우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