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중심의‘기능성바이오소재 미니클러스터’(이하 기능성바이오소재 MC)가 2023년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MC(Mini Cluster)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율형 산학협의체 MC사업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농공·산업단지 내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연계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기업 간 자율적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성장 촉진 및 산업단지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네트워크) 기술 세미..
안동시는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와 함께 지난 4일 도산면 동부리에 자리한 이일영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 선양을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두현기자..
안동시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전통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며, 구시장 상인회 및 관내 관광업계 등이 참여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체험프로그램(술술들어가고 술술풀리고, 고소한 자전거 캠핑), ▲걸어서 스탬프투어,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입장(유교랜드, 주토피움)이다.연계 관광상품을 ..
안동시는 2일 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9년 결성되어 현재 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해병대전우회, 한국열관리 안동지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안동시지부 등 총 7개 회원단체(회원 900여 명)로 구성돼 있다.이날 행사는 7개 회원단체 회원 및 안동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주요 안전시책 발표를 시작으로 경운대학교 황진상 교수의‘자연재난징후 인식과 생존행동’특..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이 오는 6일 문화공원과 웅부공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은 도산서원에서 치러진 영남 유일한 지방대과 시험인 도산별과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이다. 안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안동대도호부 별과대전’은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관직 진출을 위한 선비의 여정을 재해석하여 안동 원도심의 ‘고려의 길’에서 취타대, 수문군, 차전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과와 무과로 나누어 응시해보는..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로열웨이 경관도로화사업’을 통해 서안동IC 인근에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9월 서거한 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에 방문하고, 20년이 지난 2019년에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걸었던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 “로열 웨이(왕가의 길)”로 명명하고 홍보해왔다. 이번 로열웨이 기념공원은 영국왕실과 안동시와의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이어가고자 조성한 것이다.이 공원에는 영국 국화인 장미 1,672주를 포..
안동시은 관내 숙박업·목욕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지난달 27일 공표했다.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7월~9월까지 숙박업 149개소, 목욕업 23개소, 세탁업 91개소 등 총 26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방문해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35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90개소 △일반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외 17개 종목이 속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이번 심사에서 평가기구는 한국 측이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해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과도한 상업화에 따른 위험을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잘 설명했다\"며 준비가 잘된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최종..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과수원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였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와 관계없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시는 경북도 긴급 영상회의에 이어 지난 30일과 31일에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주재로 이태원 사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지역축제와 행사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전 부서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치와 더불어 축제·행사 등을 취소, 연기 또는 축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간이 운영하는 행사의 경우에도 취소 내지는 연기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다고 당부했다.시는 국가애도기간 ..
안동시 종합민원실에서 동절기를 맞아 산뜻하고 단정한 새 민원복을 착용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파스텔 톤의 카디건 민원복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시 종합민원실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민원복 착용으로 색다르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안동시는 민선 8기‘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안동시가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가 주관하는 2023년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공모사업에 안동시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자연환경보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은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계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2025년까지 15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ITX-새마을호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구간의 운임도 신설·변경 및 조정된다.ITX-새마을호로 재배치는 지금까지 운행해온 중앙선 청량리~안동 누리로 4개 열차가 기대수명 경과로 폐차가 예정된데 따른 조치다.청량리~안동 구간을 운행하던 무궁화호 제1611·1612·1613·1614호 열차는 11월 5일부터 ITX-새마을 제1091·1092·1093·1094호 열차로 재배치된다.운행시각과 정차역은 동일하다.이날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무궁화호 정기승차권으로 ..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사서들이 직접 책을 선정해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달의 도서”코너를 운영한다.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올해에는 격월로 주제를 정해 1, 2월에는‘2021년 우리자료실 최다대출도서’를, 3, 4월에는‘시작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5, 6월에는‘그 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책’, 7, 8월에는‘요즘 재미가 부족한 당신에게’, 9, 10월에는‘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또..
전 세계 교육도시 간 국제회의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가 지난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우수교육도시상 수상식으로 시작됐다. 마리나 카날스 IAEC 사무총장의 우수교육도시상 개요 발표와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 결선에 진출하였으나 탈락한 7개의 최종 후보 도시의 영상 상영, 그리고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3개 도시들의 발표와 수상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수상 도시들의 교육사업 사례들은 기후와 환경문제, 지역사회의 돌봄 등 우리 모두에게 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이 안동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기분 좋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참가자들은 국학진흥원에서 탁본 체험, 퇴계종택 방문,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조금씩 안동을 알아갔다. 특히 퇴계종택에선 이근필 퇴계 종손이 \\\'스스로 복을 지어야 한다\\\'는 뜻의 조복(造福)이란 글씨를 선물해 국경을 초월한 큰 공감대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이두현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진용안)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635kg(56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한돈은 안동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해 생산자의 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안동형 창업축제인‘BETA 페스티벌 2022’를 27일부터 이틀간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2\'는 ‘Reboot! Start-up!’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BETA 페스티벌은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만 명을 사로잡은 모바일앱‘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와 국내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 대표에게 듣는 성공하..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안동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안동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이에 대한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안동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위해 국제탈춤축제장 전단지 배부, 본청과 시의회청사 배너 설치,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행사장 리플릿 배부 및 현수막 게첨, 안..
국내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영교 분수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내년 봄을 기약하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월영교 분수가동 중단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분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야외민속촌, 월영교와 월영교 빛의 정원, 일몰부터 일출까지 점등되는 아름다운 조명은 계속 관람할 수 있다.또한, 월영교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외민속촌 경관과 조화되어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요 관광 아이콘으로 역할해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