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7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2022 찾아가는 교육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의 ‘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하여 펼쳐지는 것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주교육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되는 부스는 총 4개로,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의 메이커 체험,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 홍보, Wee센터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으로는 디폼블록 손선풍기 만들기, 고무동력 플라잉카 만들기, 탱탱볼 점핑 로켓 만들기, 금연지우개 만들기, 흡연 욕구를 이기는 영양간식 만들기, 학업중단 예방 그립톡 만들기, 심리검사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누구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배인호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밖으로 나가서 학부모와 학생을 만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만으로도 교육지원청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