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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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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개최 ‘맞손’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09 17:13 수정 2022.08.09 17:36
경주·공주·수원특례시·부여군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협약



안동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 회원도시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10일 11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안동시와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인 경주시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의 기관대표와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결식은 국제회의 개요 안내, 각 도시대표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본 회의가 진행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국학진흥원에 대한 현장 시찰도 이뤄진다.
협약내용은 국제회의 참여와 홍보, 시장단 학술행사 발표, 청소년프로그램 참가 유도 등으로 회원 도시들은 본 협약을 통해 국제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게 된다.
한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역사도시연맹 65개국 125개 회원도시 시장단과 문화유산 전문가 약 400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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