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역사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역사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온라인 관람을 통해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독립투사가 투옥되었던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실 등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들의 영상 인터뷰 관람을 통해 자주 독립정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