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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화도시 안동 ‘시민역(力)사 투어’ 운영..
경북

문화도시 안동 ‘시민역(力)사 투어’ 운영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17 17:14 수정 2022.08.17 17:15
24일~9월 7일 이해·공감대 형성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으로 조성한 모디684를 비롯한 문화 사업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민역(力)사 투어”를 오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별로 다양한 전시, 체험, 해설 등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구.안동역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시민 복합문화공간과 △태화동 서경지8길 마을, △안동성좌원 성좌교회의‘사슴 별자리에 닿다’특별展, △용상동 마뜨리에 타운(용상동 에이스아울렛)의 ‘블랙마켓’전시·판매展, △안동 원도심 일대(도시재생지원센터, 웅부공원 등) 고려 복식 체험 등이다.
총 5회차 (24일/ 27일 / 31일 / 9월 3일/ 9월 7일)에 걸쳐 진행한다.
장소별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투어 예정일 별로 2일 전까지 받고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까지로 안동문화도시플랫폼(https://bit.ly/3SFkVrD)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와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한 전화 접수(054)857-8543)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과 문화도시 안동 SNS,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조성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을 투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좀 더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거점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한 문의 및 전화 접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57-8534로 하면 된다.
이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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