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7일까지 물가안정 캠페인
청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5~9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한 지역 상권의 침체 및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5일 현동시장을 시작으로 9일 청송시장까지 기간 내 군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 인상 및 담합행위 등의 점검으로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아울러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시행해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김연태기자
봉화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4~7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단위 안전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봉화군청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물가 급증에 따라 추석 명절 대비 물가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