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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사업 ‘머리맞대’..
교육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사업 ‘머리맞대’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9/15 17:55 수정 2022.09.15 18:23
학교장·복지사 참여 협의회



경북교육청이 지난 14일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된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족)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 102교에 사업 전담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유지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지역별, 사업유형별(단일형·연합형) 형평을 고려해 사업학교 학교장, 학교 교육복지사,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등 총 12명의 사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각급학교의 사업 추진 과정을 공유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의에서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지난 2년 여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사업학교 관리자와 교육복지사께 감사드린다”며 “교육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시대의 변화를 담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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