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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3분기까지 1조 1197억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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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분기까지 1조 1197억 유치한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9/18 17:48 수정 2022.09.18 17:48
간담회…1110개 일자리 창출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15명 위촉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오는 23일에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한 번 더 가질 예정이며, 도인환 투디엠 기술총괄 대표의‘그래핀 기반 소재의 다양한 기능성과 응용’이라는 주제로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해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내 투자기업과의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는 ‘경북 기업해피모니터’는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180여건의 기업 애로 및 고충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기업해피모니터의 위촉장 수여 ▷미래첨단산업 전문가 특강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 안내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규 해피모니터로는 경주에 소재한 신화에스엠지 강영수 전무 등 15명이 위촉됐다.
이어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의 ‘미래차 산업에 대비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시스템관련 강연이 이어졌다. 특강에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요건과 절차, 지원내용 등 보조금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며 기업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투자를 유도의 내용도 진행됐다.
아울러, 경북도 황중하 투지유치실장 주재로 열린 기업 애로사항 청취 시간에는 기업들이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과 관련해 대폭 강화된 투자 지원방안에 대한 많은 질의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용시장 환경 등 고충도 토로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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