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서울서 반도체 혁신전략·미래포럼..
정치

경북도, 서울서 반도체 혁신전략·미래포럼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9/21 17:25 수정 2022.09.21 17:26
‘와이드밴드갭’ 미래 견인

경북도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 기간에 열리는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에서 ‘경북 반도체 혁신전략과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북도가 반도체 생태계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구미국가산단5단지 내에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연사, 반도체 관련 기업체, 도내 연구기관, 지역대학, 지자체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들의 경북 반도체 산업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사무엘 몰리 에덴(Shmuel Mooly Eden)’ 전 인텔 수석부사장이‘미국 반도체 지원법 이후 글로벌 지정학의 변화와 한국, 대만 등의 대응방안’ ▷미 공군 수석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빅토리아 콜먼(Victoria Coleman)’의 ‘DARPA의 혁신기술 비결과 반도체 생태계, 한미 기술동맹의 미래’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주제 강연에 대해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 ‘모데카이 셰베즈(Mordechai Sheves)’ 바이츠만연구소 전 부총장의 토론이 진행됐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