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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기업은행 ‘ESG 동반성장’..
경제

경북개발공사·기업은행 ‘ESG 동반성장’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1/06 17:11 수정 2022.11.06 17:12
40억 규모 상생펀드 협약체결

경북도개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IBK기업은행과 40억원 규모(대출공급기준)의 'WITH GBDC ESG 동반성장협력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현재 예탁금을 활용한 '경북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 상생펀드'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최초로 출범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행안부 장관 표창(소상공인 지원 공로)’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역 사회공헌과 ESG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경북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표 공기업인 공사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은 WITH GBDC ESG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 조성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에서 조성한 예탁금 20억원을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이 40억원을 지원한도로 하여경북 소재 ESG우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경북 소재 ESG 경영 추진기업 및 경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우선하고, 대출한도는 기업당 2억원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출 시 2.03%의 기본 금리감면과 함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IBK기업은행에서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하여 최대 3.43%의 금리감면(기본 2.03%, 추가 1.4%)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이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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