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수성구청 태권도 ‘실업 최강자’ 입증..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 ‘실업 최강자’ 입증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02 16:20 수정 2024.04.02 16:20
회장기 금1 은3 동1 개인전 우승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회 첫날, 올해 국가대표(2진)로 선발된 강명진 선수와 김가현, 류지수, 박보의, 최여진, 이진주 선수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했다.
청주시청을 상대로 45:28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지만, 인천 동구청에 29:26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열린 –53kg급 개인전 결승에서 강명진 선수가 청주시청 신희진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하며 팀에 소중한 금메달을 안겼다.
또, -57kg급 류지수와 –67kg급 이진주, -73kg급 유경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62kg급 박보의 선수가 동메달을 보태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윤기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