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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미래 수성구 디딤돌 ‘주니어보드’ 첫 운영..
대구

미래 수성구 디딤돌 ‘주니어보드’ 첫 운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04 17:02 수정 2024.04.04 17:03
7급 이하 MZ공무원 12명 발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소통의 혁신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구 수성구는 ‘수성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첫 운영에 들어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수성주니어보드 참여 공무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닫힌 인식’에서 비롯되는 위험성을 말하며, 직원들에게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 수성구를 위한 정책과 의견을 자유롭게 내어줄 것을 주문했다.
수성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4개 팀이 올 연말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수시회의와 분기별 정기회의 등에 참여, 조직문화 개선과 구정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핵심 과제 도출에 나선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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