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기존 분야별 캐릭터 혼용에 따라 구정 홍보의 일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대표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선사시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캐릭터 개발 방향성과 콘셉트, 추진 일정 등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용역은 캐릭터 네이밍과 스토리텔링, 기본형과 각종 응용형 디자인 등을 포함해 올해 6월 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구정홍보, 각종 축제 등 구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