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주, 청년 후계 농업인 48명 선발..
경제

영주, 청년 후계 농업인 48명 선발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11 18:46 수정 2024.04.11 18:46
기존 농업인과 교류 시간 마련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지원금, 후계농 정책자금 사용 안내 등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정책 및 혜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영농에 전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담당자를 초청해 농업경영체등록법부터 농지은행 임대사업 소개, 후계농 정책자금 안내 등 업무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또, 농업전문가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농업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11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농지구입, 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정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금인욱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