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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교통공사, 안전한국훈련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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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안전한국훈련 준비 ‘총력’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5/06 16:32 수정 2024.05.06 16:33
현장 사전점검·컨설팅 회의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2호선 대공원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현장 사전점검과 2차 컨설팅 회의를 가졌다.
2차 컨설팅 회의는 실제 훈련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 사전점검에는 공사 외부 전문위원인 나사렛대학교 임미숙 교수, 경북대학교 김병현 교수와 수성구청 외부 전문위원인 우송대학교 김경환 교수, 유원대학교 박용덕 교수가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 공동주관 단체인 수성구청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훈련 장소와 공간 배치 확인 및 사전 위해요소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확인하고,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컨설팅 회의를 통해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올해 훈련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밀집 사고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파밀집 사고 대응이 포함된 복합유형으로 진행, 대구안전문화실천시민연합⋅수성대학교 간호학과⋅주한미군 등 참여 범위를 확대, 많은 시민이 재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올해는 오는 28일 2호선 대공원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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