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도서관 강당에서 ‘면역 혁명’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인 이시형(李時炯·90) 박사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강연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하는 강연으로 구성했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의 지식·문화 복합공간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