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북경찰청 앞마당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와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담 차량으로 활용, 특히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전담차량 예산을 확보해 치안 수요가 많은 1급지인 6곳(경주, 포항북부, 포항남부, 구미, 경산, 안동)에 우선 지원한다. 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