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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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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 ‘도약’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9/09 17:21 수정 2025.09.09 17:21
전국대회 유치…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지역경제 활성↑

울진군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생활 스포츠로 급성장 중인 파크골프는 진입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민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지역주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성면에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였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평해읍의 36홀 파크골프장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까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 9홀을 추가로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온정면에 36홀 규모의 클럽하우스형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기 위해 도비 신청 및 설계 용역 진행 중이다.
현재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파크골프장(36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해읍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36홀)은 코스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을 반영하고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하여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공인구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이 구장은 향후 전국대회뿐 아니라 동호인들의 발길을 끄는 명소로 기대하고 있다.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백암온천과 백암산림치유센터 연계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인 온정면의 체류형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스포츠 공간을 넘어 관광·치유·휴양을 결합한 융복합형 시설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11, 12일 이틀간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울진 파크골프장 36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잔디와 코스를 세밀하게 정비하고, 안전 점검과 시설보완을 마쳤다.
이와 더불어 11월에는‘2025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생활체육 동호인 중심의 축제형 대회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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