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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축제 가득한 주말, 구미에 놀러 오세요”..
특집

“축제 가득한 주말, 구미에 놀러 오세요”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0/14 13:12 수정 2025.10.14 13:14
“전국 트레일런 선수들, 금오산 숲길 달린다”

18일 금오산 트레일 레이스… 건강·힐링 ‘만끽’
환종주·효자봉·효령봉 코스 등 3개 부문 진행
자연 속 도전·건강, 구미 매력 함께 느낄 기회

구미시는 10월 18일 금오산 일원에서 전국 700여명의 트레일런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트레일런클럽(회장 이석출) 및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병식)이 주관한다.
대회는 오전 7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km 금오산 환종주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현월봉-환경연수원-금오산공영대주차장) △15KM 효자봉 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금오산공영대주차장)△10KM 효령봉코스(형곡전망대-금오랜드-금오산공영대주차장) 세 구간으로 진행된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며, 참가자들은 자연이 빚은 풍광 속에서 체력과 인내를 겨룰 예정이다.
‘트레일런’은 트레일(trail)과 런(run)의 합성어로서, 아스팔트와 트랙 등의 인위적으로 포장된 지면이 아닌, 오솔길이나 산길 등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그대로의 길을 뛰는 산악 마라톤이다. 최근 마라톤 열풍이 불면서 트레일런 종목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금오산 트레일 레이스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하며“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금오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 미스터 금오대회

푸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야외 헬스 축제…100여명 출전
19일 송정맛길 메인무대… 스포츠·미식 특별한 축제 진행

구미시는 19일(일) 송정맛길(광평천 5주차장) 메인무대에서「제17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을 주제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스포츠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약 10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출전해 17개 체급으로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여자 비키니, 여자 레깅스, 청소년부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건강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경연뿐만 아니라 보디빌딩 퍼포먼스 공연도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킬 예정이다.
체급별 1~3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4~6위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일반부 보디빌딩, 비키니·레깅스 통합 부문)는 각 체급 1위 중 선발된 선수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실내에서 열리던 형식을 벗어나 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야외 개최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개방적 축제로서, 맛과 건강, 열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스터 금오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난 자리이자, 푸드페스티벌과의 시너지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했다. 김학전기자

 

경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18, 19일 구미 금오산서 열린다

 

도내 20개 마을 ‘한자리’ 이야기가 문화여행
도개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오미자 고추장 체험
청춘힙합·푸드·독서문화축제와 즐길거리 풍성

 

‘2025 경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문화마을속으로!’를 주제로 경북 곳곳의 숨은 마을 전통과 역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20개 마을이 참가해 화합의 장을 이룬다.
박람회장에는 문화마을이야기관, 특산물 홍보관, 지역예술인 공연,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며 ‘이야기 있는 마을’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구미시는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대표로 참여해 도리사와 초전지 모례가정, 향낭 만들기, 국산콩 토종 장류,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오미자를 활용한 수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마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상주 낙동면 신상2리 마을의 전통 농악과 안동 몽실언니 마을의 연극 ‘강아지똥’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도화상이 신라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도개 신라불교초전지 마을의 유서 깊은 전통을 널리 알리고, 토종 장류와 쌀 등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구미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같은 기간 금오산 일원과 도심 곳곳에서 청춘힙합페스티벌(10.18.), 송정맛길 푸드페스티벌(10.18.~19.), 책과 함께하는 구미독서문화축제(10.18.~19.) 등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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