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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태권도인 250명, 체육회 앞에서 공식 사죄·책임 촉구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9/15 17:47 수정 2026.09.15 17:47

경북도태권도협회는 15일 경북도체육회 청사 앞에서 협회 임원과 시·군협회 관계자, 기술전문위원, 회원도장 관장 및 사범 등 경북 태권도인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체육회 규탄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경북도체육회가 이성우 경북도태권도협회장에게 내린 자격정지 1년 6개월, 이재덕 전무이사에게 내린 자격정지 1년의 징계처분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지난 8월 27일 모두 무효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협회는 이번 판결이 단순히 징계수위가 과도하다는 취지가 아니라 두 사람에게 적용된 징계사유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경북도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심의한 뒤 참석위원 7명 전원일치로 ‘혐의 없음’을 의결했지만, 경북도체육회는 이후 직권재심 절차를 거쳐 두 사람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협회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고, 지난 4월 24일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이어 8월 27일 본안 1심에서도 자격정지 처분 전부 무효 판결이 내려졌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이날 집회를 통해 경북도체육회에 공식 사죄와 책임 있는 입장 표명,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 및 피해 회복, 감사·직권재심 및 소송 추진 과정과 책임 소재 공개,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감사·징계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이경미기자
경북도태권도협회는 15일 경북도체육회 청사 앞에서 협회 임원과 시·군협회 관계자, 기술전문위원, 회원도장 관장 및 사범 등 경북 태권도인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체육회 규탄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경북도체육회가 이성우 경북도태권도협회장에게 내린 자격정지 1년 6개월, 이재덕 전무이사에게 내린 자격정지 1년의 징계처분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지난 8월 27일 모두 무효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협회는 이번 판결이 단순히 징계수위가 과도하다는 취지가 아니라 두 사람에게 적용된 징계사유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경북도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심의한 뒤 참석위원 7명 전원일치로 ‘혐의 없음’을 의결했지만, 경북도체육회는 이후 직권재심 절차를 거쳐 두 사람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협회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고, 지난 4월 24일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이어 8월 27일 본안 1심에서도 자격정지 처분 전부 무효 판결이 내려졌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이날 집회를 통해 경북도체육회에 공식 사죄와 책임 있는 입장 표명,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 및 피해 회복, 감사·직권재심 및 소송 추진 과정과 책임 소재 공개,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감사·징계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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