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숙련기술을 쌓아온 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2026년 구미시 최고장인」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 해당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다.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최고장인은 숙련기술 수준이 우수하고,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실적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명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기술장려금 총 720만원(월 20만원, 3년간)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3년간) ▲최고장인 인증패 및 동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매년 최고장인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금형, 전기, 컴퓨터응용가공 등 여러 분야에서 총 28명의 최고장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컨설팅, 마이스터고 진로교육,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숙련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숙련기술인은 구미 산업의 경쟁력을 지켜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수한 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