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6 영천한약과일축제의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이 시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 열린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은 우리 이웃이 만들어내는 무대로 읍면동과 시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치열한 예선을 거친 향우회를 포함하여 17명이 참석해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즐거운 무대였다.
시민노래자랑은 매년 시민들의 참여로 흥겨운 무대로 유명한데, 올해도 수준 높은 노래실력과 백댄스 등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으며, 응원단 또한 대단했다.
또한 예선에서 선출된 참석자들은 따로 연습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초청가수인 이위제, 오세은 이외에 작년 1등 수상자인 김승현씨, 고경면생활개선회의 각설이 공연, 영천시에서 연수중인 키르기즈 연수생의 전통춤 공연등 축하무대 또한 우리 이웃의 무대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