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 과학문화행사인‘한여름의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밤에 과학관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야간 특별행사를 8월 3일(금), 4일(토), 10일(금), 11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여름 과학문화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여름철 무더위와 환경을 주제로 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위 물리치기 과학 프로젝트 △지구 식히기 과학 프로젝트 △지구 청소 과학 체험 △시원한 여름 콘서트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돼 11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온가족이 과학 체험을 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야간 특별행사는 무더운 여름밤에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인 브릭 사이언스파크 특별체험전을 야간에 연장 운영하며, 4K 고화질로 눈이 시원해지는 과학다큐영화를 사이언트리홀에서 즐길 수 있다. 천체관측소에서는 1m 망원경과 함께하는 야간관측 체험이 토요일 저녁마다 진행된다. 이 밖에 과학관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과학체험행사들은 덤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여름방학 및 휴가를 맞아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여름 과학문화행사‘한여름의 판타지아’와 야간 특별행사‘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을 마련했다”며“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을을 시원하게 재충전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