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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구청,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출동..
대구

남구청,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출동

운영자 기자 입력 2018/10/18 15:39 수정 2018.10.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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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구경북특별 홍보관』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남구를 알릴 예정이다.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로서,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라는 주제로 함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기획작품과 분재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향대전에서는 올해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한 6M 규모의 평화통일대교, 백두산, 한라산, 남북통일열차 등 대형국화조형물 5점과 지난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억새풀 미로원, 핑크뮬리 14만본이 식재된 산책길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대명공연거리와 앞산 3대 맛길 일원에서 전국에서는 최초로 2018 대구 할로윈 축제를 개최하며, 앞산 8경과 더불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함평은 나비축제와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만큼 우리가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다”며, “우리 남구도 봄부터 시민들에게 자이언트 호박씨앗을 나눠주고 직접 재배한 호박을 수확하여 조형물을 장식하고 미육군 대구기지, 연극인, 예술인 등이 참여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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