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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는 29일(월)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권오득 한국전력 대구지역본부장 등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과 한전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로 대구광역시는 사회공헌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검침협력사 직원 425명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복지센터에 제보해줌으로써 생계곤란으로 인한 어려움이나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생계지원 사업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권오득 한전 대구지역본부장은“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