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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평소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상담활동에 많은 기여를 한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 3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23개 지역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상담자원 봉사 활동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은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새로운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영우 교육감은“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인식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적 지원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현장에서 노력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상담 수혜의 폭을 확대하여 상담의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