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올해 새로 전입한 1인 가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새출발 1인 가구 안전 웰컴 박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복지 정보 안내에 적극 나섰다.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로 전입한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일상 안전용품과 지역 맞춤 복지 정보를 담은 \'안전 웰컴 박스\'를 지원한다.웰컴 박스에는 응급 의료함, 간이 소화기, 보조 잠금장치 등 안전 물품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 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웃을 잇는 복지 지도’, ‘1인 가구 분야별 지원 정책 ..
대구 달서구는 나눔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슬기로운 달서 나눔 ESG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바른먹거리 교육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 ▲탄소매트 지원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바른먹거리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저탄소 요리, 분리배출 등을 교육해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효성TNC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사업’은 금속노조 대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을 오는 6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마친 ‘비슬책방’이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범 운영 기간 약 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공간 규모와 자연 속 입지, 무인 운영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국산 목재로 지어진 ‘비슬책방’은 친환경..
대구 동구청은 대구 구·군 최초로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배부한다.‘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로 제작되며,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신문이다.동구는 어린이 신문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을 제1기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단으로 위촉해 기획 및 회의, 현장 취재 등을 진행해 왔다.연 4회 제작되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관내 33개 초등학교, 31개 지역 아동센터, 3개 도서관 ..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 에 참가해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한국 여행 엑스포는 민간 주도로 해외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 박람회로, 대만 최대 관광 행사 중 하나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와 동시 개최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중구는 행사 기간 ▲대구 유일의 관광특구 ‘동성로’ ▲근대 골목, 청라언덕, 약령시 등 대표 관광지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할인 혜택 ▲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문화 ..
대구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5.29~30.)를 하루 앞둔 28일 구·군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사전투표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진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선거사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적극적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
달성군이 구지면 최초의 맨발산책로를 창리공원 등 3개소에 새롭게 조성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수요와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조성된 맨발산책로는 △창리공원(400m) △국가산단1호근린공원(500m) △응암리 완충녹지(700m) 등 총 3곳이며, 전체 연장 1.6km, 폭 1.5m 규모다. 산책로 전 구간은 배수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 마사토로 포장돼 우천 시에도 물 고임이 적고 ..
여름철 기온이 유난히 뜨거워 아프리카에 비유되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시가 구·군과 공동으로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선다.대구시는 6월 날씨는 평년보다 대체로 높겠고,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란 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라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을 앞당겨 운영, 폭염 기간의 조기화 및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부터 ‘폭염 취약계층’이라는 용어 대신 ‘폭염 민감대상’으로 표현하기로 하고 3대 취약 분야를 4대 민감대상 유형으로 세분화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노숙인·..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본 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으로, 6월 19일까지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사업장(제..
대구지방환경청은 27일 경북 상주시 매호제6배수문 및 칠곡군 포남제2배수문 현지에서 배수문 운영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의 낙동강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어촌공사, 하천보수원 등 50여 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직접 배수문 조작과 운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배수문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홍수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대구환경청에서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조작 운영의 전 과정을 보여주고, 배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에서 수동개폐 조작 등 효과적으로..
대구 남구는 4월부터 시행한 ‘원스톱 민원벨’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남구는 민원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백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데스크와 무인민원발급기에 ‘원스톱 민원벨’을 설치해 직원이 직접 안내·상담·동행을 해주는 주민편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민원 혼잡시간에는 민원실 입구에서 원스톱 직원 전담 안내제를 병행하고 있다.‘원스톱 직원 전담 안내제’는 민원의 상담·접수·동행까지 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한 고객들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해당 서비스를 ..
대구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이 선정됐다.대구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가 물산업을 육성하여 물기업의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였으며,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설건립비 및 교구비로 국비 최대 20억 7천만 원이 지원되고, 시에서도 최대 2억 2천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국가물산업클러..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나눔 헌혈행사’ 2회차를 실시했다.이번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의학 발전으로 혈액 수요는 지속 증가함에 따라 국내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 아래 헌혈버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구청 직원과 시민 등 총 33명이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외국인 관광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골목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해 외국어 및 예술 분야의 골목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양성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 해설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영어·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와 공연·시각예술 등 예술 분야 해설이 가능한 인재 20명(외국어 15명, 예술 5명 내외)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중인 19세 이상 74세 이하로, 관광 해설에 관심이 있고 ..
대구 달서구는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AI 기술을 접목한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AI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서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해당 부문에 선정되어, 디지털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경제 분야에서는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상인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폴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기..
대구의 중심 상권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구시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2차년도에 접어들면서 콘텐츠를 강화해 본격 시행된다.대구시는 ’23년 하반기부터 동성로 부흥을 위해「상권, 공간, 문화, 교통」4개 분야 종합 프로젝트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자 전체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상권에 특화된 지원을 펼치고 있다.총사업비 60억 원으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사업..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여름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할인 행사로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대구 여행을 장려하지역특별기획전 할인쿠폰은 5월 28일(수)부터 5월 30일(금)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할인권은 국내 주요 20여 개 온라인 여행사(11번가, 여기어때, SSG닷컴, 카카오톡 예약하기 등)를 ..
달성군이 성서5차 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노상주차장 238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성서5차 산업단지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은 달성군이 지난해 2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개최한 기업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단 내 4차로 이상 도로 2.3km 구간에 238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238면의 주차장 중 약 100면의 노상주차장이 세천늪테마정원 주변에 조성돼 정원 방문객들의 주차 편리성이 크게 개선됐다.성서5차 ..
대구시청 신청사 조감도.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28일 공고하고, 건축설계(안)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는 대구 시청사와 시의회, 시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대구의 미래 행정 중심지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집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달서구 당산로 176)에 총사업비 약 4,5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예정 설계비는 142억 원으로 대지면적 72,0..
대구 중구는 교동 일대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중구는 교동 일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수거용기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1차 안내문 부착 및 현장점검 ▲2차 교동 특색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 촬영 및 실명 스티커 제작 ▲3차 수거용기 스티커 부착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그 결과, 지난 14일까지 교동 일대 61개 업소, 170여 개의 음식물 수거용기에 실명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실명제 스티커는 각 업소의 간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