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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모두의 창업’ 1만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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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의 창업’ 1만명 뽑는다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8/19 16:56 수정 2026.08.19 16:58
20일~9월 17일까지 모집
비수도권 70% 이상 선발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 국민 대상 창업 오디션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을 8월 20일(목)부터 시작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경연과 멘토링, 창업 활동 자금 등을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차 모집 때는 역대 정부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인 6만 3천여 명의 도전자가 몰렸고, 현재 5,000명의 아이디어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1라운드 경쟁이 진행 중이다.

이번 2차 모집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1차 모집 내용을 보완했다.

지난 1차 모집과 크게 달라진 점은 ▲1차 대비 2배 늘어난 1만 명의 창업가 발굴 및 재창업자 대상 확대(3년 이내→7년 이내)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청소년 창업 리그·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글로벌 진출 리그 등 특화 리그 신설 ▲AI솔루션 품질 향상, 지역 오디션 진출자 대상 GPU 공급 및 맞춤형 수출 컨설팅 ▲선배창업가·동료 도전자 창업 커뮤니티 구축, 정기 교류 행사 ‘커뮤니티 데이’ 개최 등이다.

특히,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 취지에 맞춰 예비 창업자를 80% 이상 선발한다. 또한, 지역 간 창업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창업자를 7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2차 모집에 맞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지역 내 14개 멘토 기관과 함께 순회 설명회, 선배 창업자 인사이트 강연회, 프로그램 서포터즈 운영 등을 운영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참여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2차 모두의 창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 지역 예비·초기 창업자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식 플랫폼(www.modo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이번 2차 모집은 규모가 2배로 확대되고 비수도권 창업자를 70% 이상 선정해 기회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시민들이 주저 없이 도전해 창업 성공의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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