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가족 성장 낭독극’ 공연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오는 29일(토) 오후 2시와 5시(총 2회),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상주단체 '전통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이하 트래덜반)의 그림이 있는 국악낭독극 <아기코끼리 아샤의 일기>를 선보인다.
2017년 창단한 '트래덜반'은 대구를 대표하는 악가무 융합 국악그룹으로, 3년 연속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트래덜반의 2026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가족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따뜻한 국악낭독극이다.
<아기코끼리 아샤의 일기>는 겁이 많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기 코끼리 '아샤'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성장 이야기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배우는 중'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실수와 실패를 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바라본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자녀를 향한 기다림과 응원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 무대에는 트래덜반의 아티스트 4인(무용 이선민, 소리꾼 권가연, 전통타악 박효주, 전통관악 정규혁)을 비롯하여 음악에 이송희·김가영·김민경, 배우 김진현이 함께 참여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정소민 작가가 극본을 맡고 김조은 미술감독이 연출 제작에 참여하여 풍부한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근수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선사하고, 부모들에게는 따뜻한 기다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그림과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낭독극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위로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연령 관람 가능하며, 전석 15,000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어울아트센터 053-320-5120)김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