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1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 교사 및 저경력·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과 기재요령 개정 내용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고,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실무 경험이 적은 저경력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김연태기자..
영덕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화를 위해 9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대상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산불 피해 읍·면 등 곳곳에 배치돼 지역 환경 복구와 이재민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해 이뤄졌고, 참여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두원기자..
군위군은 9일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자율방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군위군수는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훈기자..
의성군은 9일,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117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전달됐다. 의성새마을금고와 화전새마을금고에서도 각각 300만 원씩 별도로 기탁했다.박효명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9일 고령군 다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고령 농업인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40년 이상된 노후주택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지사 직원들은 옥상방수, 화장실 등에 대한 주택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쓰레기 치우기, 집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윤기영기자..
경주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지난 7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했으며, 시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등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환경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홍구기자..
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과 13일 이틀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영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민채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탁구·라지볼 동호인 선수 및 임원 1,400여 명이 참가한 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를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개최했다.상주시탁구협회와 경북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라지볼 경북오픈부와 전국오픈부,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라지볼부는 6, 7일 신관과 구관에서, 일반부는 7, 8일 이틀간 신관에서 펼쳐졌다.김학전기자..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7일 20시55분(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만 국제오픈육상선수권대회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하여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통산 7번째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7일 뒤 또다시 국제 무대에 도전해 올해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경미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현대인들은 고열량·지방 식품 위주의 식생활과 운동 부족 및 음주 습관으로 인해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담배 제품의 접근성이 높아져 암, 심뇌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담배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흡연자에게는 금연 실천의 용기를 북돋우고, 청소년과 청년층의 담배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활동을 펼쳤다.김규..
예천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대구에서 광고기획사 대일기획을 운영중인 박태우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금인욱기자..
경산시는 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매 관련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김민채기자..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4일,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헬스라이프(Health Life)’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18일, 내달 3일, 7월 17일 총 3회에 걸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박두원기자..
의성군은 지난 2일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이 설치된 5개 읍면(의성, 단촌, 점곡, 옥산, 신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김주수 군수는 이날 각 읍면의 조립주택 현장을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박효명기자..
영양군보건소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구강보건 퀴즈 이벤트 ▲네컷사진 마이포토존 운영 ▲건치어린이선발대회 ▲구강인형극 공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장오용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5일 재산면 현동리에 위치한 김상진 씨의 사과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선정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규화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7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주시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학전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구지면 창2리 일원에서 ‘달성愛(애) 농촌사랑일손나눔!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중구·남구·수성구·동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마늘과 양파 수확을 도왔다.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현실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은 농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특히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밥동이 봉사단’은 현장에서..
성주군 용암면은 환경의 날(6.5일)을 맞아 지속가능발전협의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폐참외 수거활동과 캠페인 전개’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낙동강 연안 참외 주산지인 문명들 주변에서 회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수거한 폐참외(2톤)는 전국 최초·최대를 자랑하는 ‘성주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에 반입 퇴비·액비화 과정을 거쳐 다시 농경지에 재활용하게 된다.이숙희 용암면장은 “명품참외의 브랜드에 걸맞은 들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가의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윤기영기자..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은 지난 4일 관외 지역의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의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군의 버섯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선진농장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약용버섯종균센터와 연계해 전문버섯농업인 육성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하였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