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돕고자 올해 융자 추천을 통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비율을 작년 3%에서 4%로 상향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제도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상주시 내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는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기업체당 최고 3억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기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 한도로..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상주시는 생물 주권과 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한편, 이 사업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수준의 실천 가속화가 필요한 시기에 다년간의 사업 추진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미래형 클린 도시 상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UN의 지속 가능..
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신규·핵심사업 126건, 주요사업 253건 등 총 393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부시장 및 국‧소장의 역할 강화와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고일별 회의주재자를 이원화(상주시장, 부시장)하는 등 보고방식의 변화를 꾀했다.2024년도 주요사업으로 상주시 4대 역점사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이날 상주시에서는 40여 명이 참여하여 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를 관람하고, 경북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년 APEC 경주 유치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각종 행사장 및 주요 관광지를 현장 체험하며 시책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전기자..
상주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조속히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2024년도 상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갱신)했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 농기계 사고, 폭발, 화재, 붕괴 및 익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등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제도이다. 보장액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 전액을 상주시에서 부담한다. 다른 지..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 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에 대하여 2. 2.(금)부터 2. 12.(월)까지 11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상주상공회의소~(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다만 장기 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주시 개인택시조합과 2024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이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집 앞까지 모시러 가고 모셔다드리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먼 치매환자가 안심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치매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 송..
상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진행방향 및 주요 과업내용 등에 대한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견수렴을 통한 시민편의시설 도입, 공간 배치 및 신청사 건립 규모 분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
상주시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
상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34개 사업별로 3,38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본격 시작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상주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등 3가지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작년까지 소상공인에게 3%의 이자를 지원하던 상주시는 내수 부진,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자 보전율을 4%로 확대 운영한다.또한 100억 보증 규모 중 20억 원은 작년 도시과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왕산상점가 상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우선 지원한다.‘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10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
상주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올해부터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팀선발을 신설했다.우선, 시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15일간 내부직원..
김광용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지난 17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사항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서는 내서면 북장리 소재 도로관리사무소에서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차량과 장비 등 상주시 제설대책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상주시는 적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도 26호선 등 고갯길 4개소를 결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공무직, 임차 기사 등 총 3,800명이 지난해 12월부터 ..
상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분야 지원대상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이며, 다양한 맞춤형 시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농지임차료 지원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
상주시는 지난해 경북도(빅데이터과)에 응모한 ‘모이소 경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가 올해 1월 개발 완료됨으로써, 임업(산림)분야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직접 방문 및 수기확인)에서 디지털 방식(모바일 신청 및 자격 자동검증)으로의 대전환이며, 기존의 읍면동 방문 신청과 모바일(모이소 어플) 신청 둘 다 가능하다. 위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에 임산물 재배지를 둔 임업인은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 등 임업 분야에 필요한 보조금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는 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캔·투명 페트병 투입 시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2대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영천시는 공공시설 중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에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2대를 설치한다. 이용방법은 수퍼빈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무인 회수기 화면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과 캔을 구분해 투입하면 된다.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당 1일 최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 스마트팜 확산에 따른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구축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 지난 11일 오이 6,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2㎡)은 작물 재배를 위한 시험연구동(1,003㎡), 실증재배동(1,003㎡)과 스마트농업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동(416㎡)을 포함하고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온‧습도, 양액관수, 천창, 스크린, 난방 등 작물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에서는 오이의 품종별(흑침계, 백침계) 생육 재배 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축제’가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구정을 한 달 앞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약 7만 4천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겼다.개막일인 12일에는 식전 행사인 임금님진상재현 공연을 진행했으며, 상주시장이 곶감농가와 같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상시프로그램인 상주 곶(GOAT)감 라이브커머스는 중간중간 상주곶감제품에 대한 설명과 홍보하는 시간이 많았고, 감~자바스!상주곶(GOAT)감 특별경..
상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의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고, 2024년 제1회 추경에 시비를 추가 편성하여 총 1억 4,500만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장애인 주산..
상주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경북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상주시는 재정집행 목표액 1조 3,367억 원 대비 1조 2,568억 원을 집행하고,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273억 원 대비 1,337억 원을 집행하여 13년 만에 경북도 종합평가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루었다.아울러, 상주시는 경북도의 지난 2023년도 3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시로 선정되는 등 재정집행 분야에 탁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한편, 상주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