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시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마을기업의 주력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과 함께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현재 ..
남구는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지역 내 13개 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13개 동 단위별 순회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선제적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이천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 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참여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합동방역에는 방역소독반을 8개 반으로 재편성해 보건소 차량 2개 반은..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6일 홍콩익스프레스의 홍콩-대구 신규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대구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입국객 대상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홍콩과 대구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정기 직항 노선으로서, 주 3회(월, 수, 금) 운항되며 대구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첫 취항편을 통해 대구를 방문한 18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대구시 마스코트 ‘도달쑤’와 한복 안내원의 환영, 기념품 제공, 티머니카드 배포 등 환대 프로그램을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일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주요 역사 현장 안점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
대구시는 여름철을 맞아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급식시설 사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와 구·군 및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단급식소 및 50인 미만 급식시설 207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6월 10일(화)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행사를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외식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대구로’에서 음식배달·포장 주문 2만 원 이상(배달료 포함) 3회 결제 시, 익월 1일에 1만 원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해당 쿠폰은 ‘대구..
달성군은 지난 6일 현풍읍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승국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풍고등학교 2학년 이..
달성군의회는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장철웅 안동부시장 및 안동시 관계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안동시 관계자들은 달성군청을 방문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안동 관광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달성군 출신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산불피해에 달성군과 군민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은영 의장은 산..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10일부터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개소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확대는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신규 확대 지역인 ▲북구 산격동 연암서당골과, ▲수성구 범물동 내부주거지역은 모두 지형적 특성과 교통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워 그동안 교통 사각..
폭염 상황에서 장시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보건조치 사항이 법률에 신설돼 지난 1일 시행됐다.지난해 여름 평균 기온(25.6℃)은 역대 최고, 폭염 일수(24일)는 3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 산업재해자(63명)도 2018년(65명, 폭염 31일 역대 최고)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업종은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업(49.2%)에서, 규모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61.9%)에서, 연령은 50대 이상(55.5%)에서 많이 발생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올여름도 평년보다 높은..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냉동탑차를 전달했다.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훈련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메리츠화재와 추진하고 있는 ‘걱정해결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통해 이뤄졌다. 메리츠화재와 중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매년 의미 있는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이동 목욕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행복의 일터’는 베이커리 및 떡케이크 사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냉동탑차 지원을 통해 15년 이..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17일부터 ‘생각한대로 이루어져라 비비디 바비디 부: 비·바·부 프로젝트’ 전문가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피드백 과정에는 뮤지컬 배우 박지훈, 울산과학대학교 이재웅 교수, 건축사 임성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팀의 프로젝트가 보다 구체화되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뮤지컬 팀 ‘MT(Musical Teenager)’는 현직 뮤지컬 배우와 함께 대본 낭독, 감정 표현, 발성 등 무대 표현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SCI’ 팀은 콘텐츠 전문..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대구지역 관계 사용자 17개사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전기제품 교체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시설과 다자녀 가정, 보호대상 아동 가정 등 취약계층 10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밥솥·청소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가정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생활가전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으로 전개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박진우 이사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참여한 기관이 타 기관을 지목해서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신보는 5월 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대구신보는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중이다.특히,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및 임신기 근로 기간 단축 대상기간을 임신..
대구시는 지역사회 결핵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노인시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결핵 사각지대 방문 검진사업’을 신규 추진한다.현재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결핵 환자 사망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구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인구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 선제적으로 방문, 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정한 치료·관리 연계를 통한 중증화 예방 및 지역사회 결핵 확산 방지를 도모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주요 사업대상은 65세 이상이 주로 이용..
지난 4일, 장철웅 안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공무원 30명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달성군청 2층 로비에서 안동시 답례품 시식 행사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군청 직원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달성군과 안동시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하빈면-안동시 녹전면, 달성군 구지면-안동시 도산면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정은주 부군수는 “안동시에서 직..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구청 회의실에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5년 대덕회 2분기 정기회의’를 조찬과 겸해 오전 7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덕회 2분기 정기회의에는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영대병원장 등 남구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남구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회의에서는 2025년 앞산 축제 성과, 남구 신청사 건립 사업, 남구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
대구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대구시와 KB금융그룹이 협약했고,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10억 원)을 활용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행한다.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4.1.1. 이전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대구에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무주택·임차 소상공인 육아응원금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출산 소상공인 양..
대구시는 올해로 지정 20년 차를 맞이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대구10미’의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20일·30일을 ‘대구10미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한다.‘대구10미데이’는 총 4개월간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대구10미 메뉴를 취급하는 지역 내 참여 음식점 46개소를 대상으로 10미 메뉴 5~10% 또는 테이블당 음료 무료 제공 등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증 이벤트에 참여..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구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미 등 미식과 축제를 중심으로 대구 관광 매력을 알렸다.관광 홍보관에서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의 후원으로 치킨 시식과 치맥 굿즈 제공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