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2025년도 상주시민상’수상후보자를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상주시민상은 상주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 특별 총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씩이다.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관내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현재 재직중이거나 재직했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특별부문은 상기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고 재외동포, 세계적 권위 학자, ..
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 ‘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공모 기..
경북도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취임 후 경북을 처음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10월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이날 현장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의 빈틈없는 준비상황과 더불어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건의했다. 특히 APEC 성공개최, 포스트 APEC 특별사업, 경북산불 피해복구와 산불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의성군에서는 무더위쉼터 535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3개소, 양심양산 무료대여소..
경북도는 14, 15일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 두 곳을 방문해 경북 포도(샤인머스캣) 대만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그랜드 크롭(Grand Crop)사 대표이사, 워커 그로라이트(Walker GrowRite)사의 대표이사, 김현규 경북통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대만 시장 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농산물과 식품을 발굴하고 대만 유통망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
경북도는 14일 칠곡 팔공산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쌀 전업농 경북연합회 임원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주민생명 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한다.폭염대책기간인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쌀 전업농 경북도연합회원 1만 58명을 폭염 대비 ‘주민 생명 지킴이’로 구성·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주민생명 지킴이’는 폭염대비 취약시간대(12~17시) 마을별 순찰을 통해 농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농작업 중인 농업인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37만건, 총 2,396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2억 원(3.0%)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엔 7월 전액 부과)과 건축물·선박·항공기에 대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낼 수 있다. 또..
경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했다. 일자리, 주거, 정책연구, 문화,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청년이 제안한 주제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12개 팀 67명이 선정되었으며, 정책 제안에 따른 팀별 활동을 통해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경북도의 청년 정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내외 팬덤 층이 두터운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안동을 찾아 반짝콘서트를 연다.Mnet이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는 인기 아이돌그룹이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하며 콘서트 홍보를 직접하는 포맷으로, 15일 안동시 촬영에서는 NCT DREAM이 직접 안동시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안동특산물을 990원에 판매하고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해, 안동시의 매력을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NCT DREAM은 과거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NC..
안동시는 지난 1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철거 및 정비, 재해예방시설 정비와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9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을 투자해 대상 지역의 기초 생활인프라 개선을 ..
안동시는 오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청백실(2.5층)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사업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역..
영양군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금일 행사는 사업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25.5.23. 기획재정부)함에 따라, 그간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유치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보고회를 위해 한수원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수발전소 추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질의응답 ..
청송군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보다 신속한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8개 읍·면사무소에서 조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은 자체적으로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혼잡을 줄이고, 군민이 보다 빠르게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 신청서를 배부하고 현장 접수 준비도 마친 상태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소비지원 정책으로, 총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 13일 이틀간 예천군 효자면 일대에서 도시청년 대상 로컬 체험 프로그램 ‘완.내.스(완전.내.스타일) 예천 한바퀴’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지역활력스케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해당 사업의 혁신형 사업에 선정되어 ‘완.내.스 예천 한바퀴’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완.내.스(완전.내.스타일) 예천 한바퀴’는 도시청년들에게 농촌의 일..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치유산업과 봉화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봉화군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봉화형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김재수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고문(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김재수 고문은 국내외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지역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천과 몽골의 전통 활 문화가 역사·기능적으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양국 간 전통 활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업무협약 체결식은 나담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해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 경북양궁협회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
영주시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2026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6월 두 지구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따라 노좌1리에는 총사업비 23억 원, 우곡리에는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두 지구 모두 2029년까지 4년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선정된 지구에는 생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된다..
영주시는 문정동에서 상망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국도28호선으로 국토교통부에 의해 신설 지정되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에 국도로 신설 지정된 도로는 총 연장 9.3km(신설구간 6.5km)로 문정교차로(국도5호)에서 상망교차로(국도36호)를 연결하는 구간이다.이 구간은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축으로, 영주시 순환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특히, 해당 구간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되어 향후 접근성 향상과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도로 신설 필요성이 ..
포항시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 공모전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하고, 최종 명칭으로 ‘해오름대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함으로써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공모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총 822건의 명칭이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영덕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영덕읍 삼계리, 매정1리, 오보리, 병곡면 금곡3리 등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새뜰마을사업은 오지마을, 달동네 등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개선, 소방도로 확보, 상하수도 정비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시설을 지원한다.특히 이 사업은 공공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