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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창의융합경제 모델지역 발전..
경북

창의융합경제 모델지역 발전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2 21:21 수정 2014.12.22 21:21
경북도,‘서부권 첨단산업경제-역사문화 조화롭게’추진
  경북도는 22일 경북혁신도시에서 혁신도시 활성화와 창조협력프로젝트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지역의 대구경북연구원, 사단법인 한국인재개발협회부설 미래경제연구원, 그리고 경북도와 서부권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의 건설 추진·활성화와 함께 경상북도 미래전략차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도내 시군 공동프로젝트인‘혁신도시 창조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전략과 핵심사업 내용들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에서는 경북 신비전과 혁신도시 창조협력프로젝트 추진방향을 설명했으며, 관련된 주제 발표에서 조판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혁신클러스터를 통한 도시 성장 방안’을, 박재곤 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기업유치전략과 경북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임성호 대구경북연구원은‘경북혁신도시 주변지역과 협력발전방안’을, 이석희 미래경제연구원장은‘혁신도시와 연계한 창조협력 프로젝트’을, 김정훈 영남대학교 교수는‘경북혁신도이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후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워크숍에서 경북도는 김천시를 포함한 서부권역 전체 시군과의 프로젝트 본격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종합계획용역 추진, 각 시군의 공동프로젝트사업 제안, 협력촉진방안 등을 실무적으로 협의했다.
  혁신도시 창조협력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서부권을 첨단산업경제와 역사문화갸 조화롭게 발전되는 창의융합경제의 모델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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