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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모기야 물럿거라” 해충없는 살기 좋은 지산동..
사람들

“모기야 물럿거라” 해충없는 살기 좋은 지산동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1 21:14 수정 2014.05.21 21:14
▲     © 운영자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월 20일(화) 정오 12시에 구미의 관문인 지산동을 모기·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새마을자율방역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방역의 약품취급요령과 장비가동 시 안전관리 요령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새마을자율방역단원들은 금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방역을 마치기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방역활동은 6월 7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실시하고 특히 하수구와 구미천, 샛강 등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노정식 새마을방역봉사단장은 “지산동은 구미의 관문이며 넓은 지산들과 지산샛강 등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지역으로 철저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올 여름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지산샛강, 낙동강 구미천 등 모기 및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 소독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름철 방역소득에 철저를 기해 해충 없는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어 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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