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에서 학생·교직원의 정보화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단 운영 TF팀을 구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 보급된 교육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교육행재정정보시스템 이용,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 대상자의 정보접근성을 향상하고 학교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단은 1999년 전국에서 최초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그 동안 5만여 회 이상 학교 현장을 지원, 학교정보화 수준을 향상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했으며 학교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기정 재무정보과장은“학교 현장 교육정보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이고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학교 현장 지원을 보다 내실 있고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