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농어민 대상
▲ 울진군에서 실업자와 농어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있다. © 운영자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실업자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직업훈련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이며 훈련과정은 경상북도로부터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김복남직업전문학교와 해맞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피부·헤어미용 8명 및 요양보호사 3명으로 총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며 훈련사업비는 국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무료 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어촌 주민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