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시 불편함 해소
▲ 가천면 입구에 마을 이정표가 설치되어이있다. © 운영자
가천면에서는 2014년도 특수시책으로 외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관내 행정리별 마을과 주요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부락 진입로변 갈래길 등에 마을 이정표를 5월중에 설치 완료하였다.
가천면은 성주군 서부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동 14개소,자연부락 37개소로 성주군 서남단의 가야산을 배경으로 대가천과 포천계곡이 흐르는 산악과 평지가 공존하는 지대로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자연부락 등을 찾아가는데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가천면에서는 행정리별 진입로변 갈래길 등 주요지점에 마을별 방향과 구간거리를 표시한 나무 입간판 이정표를 22개소에 설치하여 가천면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손쉽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적지를 용이하게 찾을 수 있도록 주민편익을 제공하였다.
가천면장(김기수)은 “우리고장은 포천계곡의 맑은 물과 산과 계곡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영남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독용산성등 태고의 유서깊은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장으로 금번 이정표 설치로 관광객들이 쉽게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마을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하였으며, ”추후 주요 도로변의 난립한 입간판들을 재정비하여 통일된 안내판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여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