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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단 모집..
경북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단 모집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2 21:00 수정 2015.03.02 21:00
경북도-관광공사,‘중화권 유학생 기자단도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단과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단’ 30명,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 20명이며 기한은 이달 15일까지.
  경북관광 온라인서포터즈는 매월 경북의 여행지를 방문해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상북도 관광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북을 사랑하는 개인블로그 운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여행·사진 등을 주제로 한 블로그 운영자, 주한 외국인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은 중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유학생들이 직접 여행하고 콘텐츠를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 SNS에 소개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게 된다.
  경북 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온라인 홍보를 성실히 수행할 중화권 유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은 우대한다.
  온라인서포터즈 및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 지원은 이번 달 15까지 경북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에 공지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gbnadri@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와 지원자의 블로그 등 SNS 활동경력을 평가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일 경북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단과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游)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 및 시군의 팸투어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자원봉사시간 인증서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지금까지 운영한 온라인서포터즈는 경북의 숨겨진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포터즈단의 힘으로 경북의 새로운 명소가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처음으로 모집하는 중화권 유학생 기자단(游)이 중화권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관광지, 관광코스, 맛집 등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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