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99.7%의 소유권 확보
칠곡 ▲ 왜관3일반산업지 조감도 © 운영자
6월부터 본공사에 착수한다.
왜관3산단(주)는 지난 28일 현장사무소에서 가진 왜관3일반산업단지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현재 지장물 및 간접보상이 마무리 단계로 6월부터 본 공사(토목)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왜관3산단(주)에 따르면 현재 토지 99.7%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남은 1필지는 국유지로서 행정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소유권 확보가 완료됐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문화재 시·발굴 조사도 순조롭게 진행돼 11월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비와 보상비 등은 기존에 대출받은 680억원으로 집행하고 있다.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는데다 2017년도에 분양이 완료될 경우 추가 대출은 필요 없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군민과 기업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이라며“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산업단지가 마무리 되도록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나형기자